파키스탄 현지 미디어 트리뷴(Tribune)에 따르면, 파키스탄이 오늘(4월 1일) 암호화폐 전담 기구인 전자화폐기구(EMIs)를 출범한다. 파키스탄 연방정부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를 기초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발표했다. 해당 기구는 향후 현지 업체에 EMI 라이센스를 발급하고, 규정을 어긴 업체에 대해 영업을 중단 및 금지하는 권한을 갖는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 재정부 관계자는 "해당 기구는 향후 암호화폐 기반의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을 방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