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CCN이 팀 슬론의 웰스파고 은행 CEO직 사임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팀 슬론은 지금까지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웰스파고의 블록체인 분야 진출 가능성을 일축해왔다. 실제로 그는 앞서 "블록체인인 기술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최근 JP모건 등 금융기업이 잇따라 자체 암호화폐 발행에 나선 점을 볼 때, 웰스파고 역시 CEO 교체에 따라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들 가능성이 열렸다고 진단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 관련 인사가 윌스파고의 새로운 CEO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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