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현지 암호화폐 커뮤니티블록체인드 인디아(Blockchained India)가 주최하는 '암호화폐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시민이면 누구든지 참가해 자기의사를 밝히며 투표로 결정하는 회의방식)의 개최 도시가 기존 4개(델리, 뭄바이, 하이데라바드, 벵갈 루루)에서 8개(아마다바드, 푸네, 고아, 콜카타 등 추가)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Akshay Aggarwal 블록체인드 인디아 공동 창업자는 "암호화폐 타운홀미팅은 인도의 암호화폐 규제 정책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의회에 제출한다. 현재까지 델리, 뭄바이, 하이데라바드 등 3개 도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 참여한 시민들은 인도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금지령'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일관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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