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엑스체인 GXChain(GXC), 거래소 '빗썸' 신규 상장

지엑스체인(GXChain)은 21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를 통해 자체 코인(GXC)을 상장하고 '거래·입금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지엑스체인은 중국 Top3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글로벌 데이터 경제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신뢰 데이터 가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기업간(B2B), 소비자간(C2C), 기업·개인간(B2C) 데이터 거래와 교환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엑스체인의 기업형 탈중앙화 데이터 거래소(DES)는 현재 200여 금융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기업은 글로벌 개인 유저가 블록체인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진입로 '댑 블록시티(dApp BlockCity)'를 구축해 약 223만 명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지엑스체인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탈중앙화 응용프로그램(dApp)이 30개가 넘었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GXC 신규상장을 기념해 상장 게시일인 3월 21일부터 3월 23일 24시까지 'GXC 거래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한국 전체 비트코인 거래시장의 75.7%를 차지하는 세계 5대 비트코인 거래소다. 일일 거래량은 1만3000 BTC로 전세계 거래의 약 10%를 차지하며, 회원수는 150만명에 달한다.

최대 거래량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빗썸 거래소 상장은 지엑스체인의 기술력과 사회적 커뮤니티 역량을 입증하며, 양사 간 협력과 기업 가치를 가져올 호재다.

지엑스체인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해외 언론과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CCID(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이 실시한 2018년 세계블록체인 기술 평가에서 최고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지엑스체인은 2018년부터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데일리 블록체인 포럼과 같은 다양한 포럼과 밋업(Meetsup) 행사에 참가하며 지엑스체인의 앞선 서비스를 홍보해왔다. 현재 카카오톡 커뮤니티 회원수가 900명을 넘어섰다.

지엑스체인의 트러스트노드 (TrustNode)는 경선 단계에서부터 많은 한국투자기관과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엑스체인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이루어졌고, 한국 블록체인 기업과 협력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 지엑스체인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기획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2018년부터 미국에서 맨하튼 교류회, 북미 대학교홍보대사 선발대회를 개최했고 하버드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보스턴 대학교 등에서도 기술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엑스체인은 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블록체인 연구실의 공동창립자(co-founder)이기도 하다. 나스닥, 야후 파이낸스, 마켓워치, CCN 등 해외 유명 언론에서도 지엑스체인에 주목하고 있다.

지엑스체인의 핵심 관계자는 2019년부터 한국, 북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시장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더 많은 해외 디앱 개발자가 지엑스체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엑스체인은 글로벌 데이터 경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업은 모든 사람이 신뢰하는 데이터 가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신뢰성 데이터 기술 모듈을 발전시켜 좋은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GXC코인은 빗썸에 앞서 글로벌 유명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후오비에도 상장된 바 있다. 상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빗썸 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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