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세계 최대 총기류 판매 사이트, 결제 옵션으로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 추가해

미국의 총기 판매 사이트인 건브로커닷컴(GunBroker.com)이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인 프리덤코인(FreedomCoin)을 결제수단으로 추가함을 밝혔다.

[토큰포스트] UAE-사우디, 공동 암호화폐 ‘아버(Aber)’…은행에 제한적 도입

아랍에미리트연방 중앙은행(UAECB)과 사우디아라비아 통화청(SAMA)이 공동 개발 중인 암호화폐의 명칭과 유통 범위를 공개했다.

[토큰포스트] 라이트코인 설립자 찰리 리 "대체 가능하고 프라이빗한 코인 만들 것"

라이트코인의 설립자인 찰리 리가 대체성과 프라이버시에 중점을 맞춘 코인을 만들 것을 밝혔다.

[IT조선] 국내 첫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 등장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현금을 대출 받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조선일보] "암호화폐 하락… 우리에겐 기회"

"국내 블록체인 기술 육성이 더디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소를 분리해 생각하는 건 발전에 장애가 될 수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자금이 유입될 중요한 시장인 셈이다.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를 적극 육성하면 국경 없는 IT업계의 특성상 더 많은 해외 블록체인 기업이 한국을 주시하게 될 거다."

[조선일보] 암호화폐 관련 법안 10개 넘게 제출… 국회서 잠자는 중

문제는 정부가 관련 법규를 만들지 않은 채 가이드라인만 제시한 탓에 합법과 편법이 혼재된 어정쩡한 시장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코인리더스] 중국 알리페이·위챗페이 "후오비에 OTC 서비스 중단 요구…불법 암호화폐 거래 엄중 처벌"

현재 중국의 대부분 암호화폐(가상화폐) 장외거래(OTC, Over-The-Counter)가 알리페이(Alipay, 支付?), 위챗페이(Wechat Pay, 微信支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암호화폐의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해당 결제 서비스들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huobi, 火?) 측에 불법적인 브랜드 상표 및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 사용 중지를 요구하고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2. 해외 기사

[BITCOIN.COM] 이란 정부, 금융 거래에서 암호화폐 사용 국가 협상에 나서

미국 정부의 경제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선택한 이란 정부가 금융 무역 거래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할 국가 8곳과 협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란 측은 스위스, 남아공, 프랑스,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러시아 및 보스니아 측과 연락을 가졌음을 주장했다.

[PLN] 후지쯔, 블록체인 기반 전력 거래 시스템 개발한다

후지쯔와 기업 연구소가 전력 부족과 과잉 문제 해결을 위한 전력 거래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COINDESK] 그래픽 카드 메이커 AMD, 암호화폐 채굴 수요로 인한 수익 하락 예상해

그래픽 카드 메이커인 AMD가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수요 하락을 지적하며 이런 하락세가 상반기 수익 하락과 연결됐음을 밝혔다.

[HELPNETSECURITY] 작년 도난˙사기로 암호화폐 ‘17억 달러’ 피해

사이퍼트레이스에 따르면, 작년 도난, 스캠 피해로 사라진 암호화폐는 약 17억 달러에 달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피해 규모는 약 9억5,000만 달러로 관련 범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