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디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에 따르면, 리플 공동 창업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이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자 400인중 382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라슨의 순자산을 21억 달러로 측정했다. 올해 초 그의 순자산은 373억 달러에 달했으나 리플가격의 폭락과 함께 보유자산 또한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라슨은 현재 51.9억 개의 리플(XRP)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슨이 명단에 추가된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그는 암호화폐로 축적한 재산을 통해 명단에 오른 최초 인물이다.
리플랩스 대표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지난 1월 95억 달러의 순자산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 갈링하우스의 추정재산으로는 포브스가 선정한 400인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동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