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드론 관련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를 해결할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21일(현지시간) CCN 보도에 따르면 IBM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무인항공기 관련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 특허를 미국 특허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 신청했다.
IBM 측은 "무인항공기 안전 문제는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해당 기술 특허로 항공 규제기관이 하늘을 가득 채운 드론들의 각종 위험성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허에 따르면, 블록들은 드론의 위치, 제작업체, 모델 번호, 이상 행동, 기상 조건, 드론 간 거리, 제한 지역과 드론의 거리 등 드론들의 비행 패턴 파악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저장한다. 적립된 데이터에 기반해 드론 비행 시 다양한 환경변화 및 위험요소들을 제어할 수 있다.
최근 드론의 제한 지역 진입이 사회보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IBM의 특허로 제한 지역 내로 진입하는 드론을 통제할 수 있으며, 반면 비상 의료 공급품을 운반하는 드론의 경우 규제당국의 허가를 받고 일반 드론과 구분할 예정이다.
이러한 위험 탐지 시스템은 분석 알고리즘과 머신 러닝으로 수행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블록체인 원장과 연결되는 개념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드론 및 무인 차량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미국 월마트는 배송 로봇의 확인 및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권승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