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셔널 비(非) 정부기관 마일 유니티 파운데이션(Mile Unity Foundation)이 오는 9월 7일 서울에 마일 한국 대사관을 오픈, 블록체인 커뮤니티 구축에 나선다.
마일 한국 대사관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 관련 지식을 대중화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 발전 메커니즘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일 유니티 파운데이션은 비영리 단체로, 금융 신기술 교육과 함께 이를 전 세계적으로 실물 경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
핵심 목표는 각국에 프로젝트 대사관을 설립하는 것으로, 현재 한국 외에도 인도, 독일, 중국, 러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과 파트너십을 진행 중이다.
마일 유니티 파운데이션 측은 "한국은 블록체인 업계의 주요 리더 국가들 중 하나로, 우리는 마일 한국 대사관이 높은 퀄리티의 라운드 테이블과 실물 경제를 위한 프로젝트들이 밋업을 개최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일 한국 대사관 그랜드 오프닝은 9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8 8층에서 개최된다. 정부 관계자 및 기업 대표, 암호화폐 전문가, 블록체인 개발자를 비롯한 기타 업계 전문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및 문의는 대사관 유선번호(02-6952-0043)로 다음주부터 연락 가능하다.
차지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