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린 플랫폼이 8월 7일(화) 저녁 7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3번째 서울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서울 3차 밋업은 글로벌 자문을 통해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과 이를 발판으로 성장해 나가는 싸이클린의 비전을 다룰 예정이다.
그간 서울, 부산, 대구, 창원, 싱가폴, 중국 웨이하이, 샤먼 등에서 개최한 밋업에 이어 싸이클린 플랫폼에 대한 소통의 장을 확장하고자 한다.
싸이클린 암호화폐의 파운더이자 기획자인 제이앤유 그룹의 김대영 회장은 "대다수의 암호화폐들이 생태계가 구현되지 않은 단계에서 아이디어만으로 백서를 만들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구조라면 싸이클린은 이미 완성되어 기능적인 구현은 물론, 암호화폐의 본질적인 기능인 결제도구로서의 역할이 가능하기에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싸이클린 플랫폼은 전기에너지를 통해 컴퓨터로 채굴을 하는 일반적인 암호화폐와는 달리,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동력장치와 가정용 태양광발전, 자기장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원 이용시 보상으로 거리 미터와 사용 와트에 따라 싸이클린 코인을 지급한다.
최근 싸이클린 코인으로 홍콩 3위 공유자전거 브랜드인 케츠업 바이크의 지분 60%와 경영권을 인수하기도 했다. 이는 ICO 중인 암호화폐로 기업을 인수한 최초의 사례이다.
차지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