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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보호 당국 "암호화폐 사기, 2번째로 흔한 투자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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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won Kwon 기자

2018.07.24 (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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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보호 당국이 최근 1년간 증가한 암호화폐 사기 건수를 지적하며, 호주에서 암호화폐 관련 사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투자 사기 중 2번째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CCN 보도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보호 당국은 소비자보호법을 기준으로 호주에서 일어난 사기 관련 트렌드를 조사했으며 'Scamwatch'라는 이름의 사기 알람 도메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호주 소비자보호 당국은 '일반적인' 암호화폐 거래 사기에 대한 대중의 주의와 함께 2진법 사기 옵션을 소개했다.

호주 소비자보호 당국의 델리아 릭카드(Delia Rickard) 부의원장은 발표문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가 증가하면서 사기꾼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해당 분야로 침입했다. 다른 투자 사기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사기꾼들은 가격 변화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투자자들을 현혹한다. 투자자의 돈을 가로챈 뒤 대부분의 투자 사기처럼 바로 사라지는 방법을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호주에서 비트코인과 관계된 사기는 126% 증가했다.

호주 소비자보호 당국은 총 1,289건의 암호화폐 사기 신고가 접수됐고, 총 손실액은 3억4,000만 호주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권승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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