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록체인 기반 통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개발]
소니가 23일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통용 데이터베이스 플랫폼(BCDB, Blockchain Common Database)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소니의 멀티모달(Multi-modal) MaaS는 기차, 버스, 택시, 카셰어링, 온디맨드 모빌리티 서비스, IT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교통수단을 통합해 사용자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한 최적의 경로와 추천 교통수단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시한다. 소니의 자체개발 BCDB는 고속 데이터 처리를 통해 하루 7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익명화된 여행 이력과 보상 지급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소니 측의 설명이다.
[경남도, 비대면 서비스 확산 준비...블록체인 활용]
경남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하고자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행정서비스 현황 전수조사, 부서담당자 면담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과제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검토를 거쳐 서비스 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상원 도정혁신추진단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산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 비대면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해 도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 중앙은행 변호사, 디지털 달러 MttP 제안]
브라질 중앙은행 변호사 Marcelo M. Prates가 디지털 달러(CBDC) MttP(MoneytothePeople)를 제안했다. 그의 아이디어에 따르면 MttP는 고용주가 임금을 지불할 때 발행된다. 사업자 번호(EIN)를 가진 고용주는 납세자 번호(ITIN 또는 SSN)를 가진 직원을 위해 디지털 월렛을 세팅해야 한다. 월렛은 페이팔, 코인베이스 같은 핀테크 기업들이 개발할 수 있지만, 중앙은행이 최종 관리한다. 모든 월렛 사용자는 세금 식별 번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다.
[그레이스케일 임원 "기관투자자, 가상화폐 장기 전망 기대 커"]
미국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매니징 디렉터 Michael Sonnenshein이 최근 On the Brink 팟캐스트에 출연해 암호화폐 ETF 출시는 출시 여부가 아닌 언제 출시될 것이냐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ETF가 있든 없든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BTC 등 가상화폐 투자를 늘려왔다. 하지만 ETF가 없어 가상화폐 매수를 위해 기관들이 높은 보험료를 내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장기 전망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6개월 혹은 12개월 뒤 현금화할 기회가 있어도 그러지 않는 투자자가 많다"고 부연했다.
알고랜드가 월스트리트 블록체인 협회(WSBA)에 합류했다. WSBA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금융 산업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고랜드는 이전부터 WSBA 회원사들과 다양한 방식의 파트너십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외신>
바이낸스 소셜앱 ‘번들(Bundle)’ 아프리카 시장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