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타트업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닉스 놀레도(Nix Nolledo)는 동남아시아 증권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최초의 모바일 서비스업체 서파스(Xurpas)의 CEO이다.
닉스 놀레도는 전 세계 성장 산업군 내 경제적‧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기업가들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관 '인데버 글로벌 네트워크(Endeavor global network)'가 선정한 첫 필리핀 기업가이다.
부유한 집안 출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벤처캐피탈의 투자나 대출 등을 받지 않고 벤처사업에 뛰어들어 필리핀 시장에서 IPO를 성공, 거래 첫날 상한가에 도달한 역사적인 결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일찌기 90년대부터 모바일에 관심을 가졌듯 탁월한 선견지명을 지닌 닉스 놀레도는 자신만의 안목으로 기술 스타트업 및 블록체인 회사의 토큰 판매에 적극 투자하는 투자자이기도 하다. 현재 그는 블록체인을 포함한 기술 부문에 30건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닉스 놀레도를 오는 6월 28일(목) 개최되는 '2018 블록체인 오픈포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