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함(David Ham)은 세계 최초 AR(증강현실) 블록체인 상용화 앱을 개발 중인 스캐넷체인(Scanetchain)의 CEO이다.
지난 4월, 스캐넷체인은 서울에서 개최된 ‘AR x Blockchain’ 행사에서 미래 기술로서 AR과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공개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당시 함 CEO는 "AR과 블록체인을 통해 일상생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며 선구자적 마인드를 보인 바 있다.
지난 3월, 삼성SDS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개발 총괄로서 진행한 토큰포스트 인터뷰에서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고, 기술의 유익과 가치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업은 코인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데이비드 함은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토큰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AR과 블록체인의 결합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회사의 방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비드 함을 오는 6월 28일(목) 개최되는 '2018 블록체인 오픈포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