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핀테크 프로젝트 머니트랙, 규제자금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공개

핀테크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머니트랙이 2018년 5월 5일에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에서 그랜드 로드쇼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유럽 벤처캐피탈(트러플 캐피탈)의 지원을 받아 처음 진행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머니트랙은 즉각적인 할당과 규제자금 지출을 하는 간소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글로벌 탈중앙화 플랫폼이다. 프랑스에서 12번째 ICO 프로젝트인 머니트랙은 한국을 방문한 국가 정상급 프로젝트 중 최초로 이번 행사에 백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

머니트랙은 시장에서 봉착하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례 활용”을 최우선 순위로 강조한다. 실제로 규제자금의 맹점을 공략하여 “케이스 사용”을 강조한다. 보험보상이나 신용할당으로도 알려진 규제자금은 특정 상인이나 상품 영역에만 지출할 수 있는 지불 형태이다. 규제자금으로 불리는 이유는 보유자들에게 승인된 상인들에게만 지출하도록 규정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예로는 상품권, 할인권, 보험료 지불, 로열티 설계 그리고 복지비용 등이 있다. 규제자금 교환비용은 엄청난 수준이며, 잠재적인 세계시장 규모는 1,500억 유로를 넘는다. 규제자금의 현재 문제로는 저효율성, 비추적성 그리고 어려움 감시가 있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은 유럽에서 가상화폐 전문가들과 수학자들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머니트랙의 최신 분산 블록체인 인프라 구조로 완벽히 해결할 수 있다.

머니트랙은 규제자금을 관리하고 제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테조스에 시설을 분배하기 위해 최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머니트랙은 금융업자와 상인들이 규제자금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 머니트랙은 두 당사자에 신뢰를 주어 높은 보안과 구성 그리고 추적성을 보장한다. 또한 경제에 직접적으로 자금이 순환되도록 도와주며, 자금을 통제하고 감시하며, 사기와 낭비를 막는다. 자금 제공 측면에서 머니트랙은 벤처자본의 지원을 받아 민간투자로 260만 유로 이상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에서 민간 판매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전세계 최고 투자자들에게 열릴 예정이다. 기술 측면에서 머니트랙은 프랑스 최고연구소인 국립정보기술자동화연구소(INRIA)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프랑스예술무역연구소와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고 있으며, 많은 기술연구소와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유럽의 최고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IT 기술자들이 추진하고 개발한 기술 프로젝트이며, 프랑스 가상화폐 전문가들과 수학자들이 정교하게 다듬는 일을 진행한다.

미국 그리고 중국과는 달리 프랑스의 블록체인과 자금조달 접근법은 더 개방적이다. 블록체인이 화두로 부상하면서 프랑스 정부는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브렉시트 이후 인재들과 전문가들을 영입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정부와 규제당국은 잠재가치가 높은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머니트랙은 이러한 원형 프로젝트로 각광받고 있으며, 프랑스와 전세계 사이에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임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프 도레 머니트랙 CEO는 “당사는 참가자들간의 신뢰를 도모하고, 현재 있는 규제자금을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견고하고 안전하며 구성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왜 머니트랙이 아시아 로드쇼 시리즈 일환으로 첫 출발지를 한국으로 선정했는가에 대해 도레 대표는 한국이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고 칭찬하며 아시아와 전 세계에 위대한 변화를 일으킬 머니트랙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알릴 최적의 국가라도 판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강력한 기술 역량과 연구 중심의 팀에서 연유한 머니트랙만의 특별한 입지는 분명히 한국과 아시아 나아가 다른 국가들을 감동시켜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추후 머니트랙은 6월 17일 서울 강남구에서 VIP초청 밋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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