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두 개의 정부 부처와 국유 개발은행에 공공부문 블록체인 활용범위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3월6일 연설 전사문에 따르면, 메드베데프가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 앞에서 블록체인 및 다른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기술에 관한 개관을 제시한 후, 메드베데프는 정보통신부와 경제개발부에 공공부문의 기술 활용에 관한 연구를 지시했다. 나아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금융 서비스 기업인 러시아 개발 은행도 연구 업무를 맡게 되었다.
메드베데프는 이어 말했다. (번역에 따르면)
“나는 정보통신부와 경제개발부 등 관련 부처에 “디지털 경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같은 기술 적용을 고려할 것을 지시했다.””
논평과 나란히 출간된 명령에서는 논의되고 있는 부처들이 “공공 행정 및 러시아 연방 경제”에 어떻게 블록체인이 활용될 수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서술되어 있다. 명령에 따르면, 부처들은 그들의 최초 전략을 3월11의 기한까지 수립해야 한다.
메드베데프의 발언은 소치에서 열린 투자 행사에서 그가 블록체인이 “우리의 생활의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 후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나왔다.
이 소식은 러시아 정부가 민간부문과 중앙은행인 러시아 은행이 하고있는 노력을 지원하려함을 암시한다.
중앙은행은 블록체인 친화기업인 Qiwi가 이끄는 핀테크 중심의 워킹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러시아 은행 또한 “마스터체인”이라 불리는 분산 원장 플랫폼 개발을 목도한 과정인 디지털 화폐와 같은 영역에 연구를 추진해 왔다.
유지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