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자 및 실무자들이 정보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밋업이 열린다.
블록체인 컨설팅 전문기업 케이체인(KCHAIN)이 오는 19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S&G타워에서 '제4회 NEM x KCHAIN 개발자 밋업’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이체인(KCHAIN)은 전략, 컨설팅, 디지털, 기술, 운영 분야에서 광범위한 블록체인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체인은 이번 개발자 밋업을 통해 블록체인 개발 기술을 전하고, 다른 개발자들과 이를 공유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플랫폼 'NEM'은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에 접목할 수 있도록 API와 SDK 형태로 제공해 별도의 언어를 배울 필요 없이 기존의 언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아포스티유라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디지털 공증 시스템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많은 산업에서 이용하고 있다. 퍼블릭 체인과 프라이빗 체인을 제공하고 있는 NEM 블록체인은 현재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밋업은 총 3개 세션으로, 개발자이자 NEM 재단 회원인 랜스 챙(Lance Cheang)이 'NEM 블록체인'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NEM 테크니컬 트레이너인 앤서니 로(Anthony Law)가 '개발자를 위한 NEM 기술'을 설명한다. 아울러 Q&A 및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본 행사는 블록체인 기술 및 개발에 대한 이해가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며 30명 제한이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37532)를 통해 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예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