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국제개발처(USAID)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USAID는 전 세계에 인도적 지원 및 개발 원조를 제공하는 정부 기관이다. 매체는 "국무부 내부 문건에 따르면, 해당 계획은 보안성, 투명성, 추적 강화를 위한 기술적 혁신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올 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성부(DOG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가 연방정부 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