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바이비트 CEO '도난당한 이더리움 77% 추적 가능, 10억 달러 보호 위한 중요한 한 주'

작성자 이미지
김민준 기자

2025.03.07 (금) 19:04

대화 이미지 3
하트 이미지 3

바이비트 CEO가 도난당한 14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중 77%가 아직 추적 가능하지만 남은 10억 달러는 해커들이 거래소나 장외거래를 통해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하다고 경고했으며, 11개 기관이 자금 회수에 동참 중이고 7개 거래소가 협력하고 있다.

바이비트 CEO '도난당한 이더리움 77% 추적 가능, 10억 달러 보호 위한 중요한 한 주' / 셔터스톡

바이비트(Bybit) CEO 벤 저우(Ben Zhou)가 2월 21일 도난당한 14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77%가 여전히 추적 가능한 상태로, 남은 10억 달러를 확보하는 데 있어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하다.

6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그 이후 며칠 동안 트럼프의 "관세 전쟁", 나토(NATO) 긴장, 그리고 도난당한 바이비트 이더리움이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주요 알트코인이 21.45% 하락했다. 그러나 현재, 해커를 저지할 수 있다는 희망과 트럼프가 이더리움을 핵심 비축 자산으로 포함할 계획에 따라 낙관론이 돌아왔다.

이더리움 가격은 오늘 7.5% 상승했으며, 거래량이 280억 달러로 18% 감소하면서 매도 압력이 약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저우는 해커들이 거래소, 장외거래(OTC) 데스크, 그리고 피어-투-피어 플랫폼을 통해 자산을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어 자금을 추적하고 동결하는 다음 주가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자금의 3%만이 동결되었으며, 도난당한 이더리움의 20%는 "추적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맨틀(Mantle), 파라스왑(Paraswap), 그리고 온체인 조사관 ZachXBT가 주도하며 11개의 다른 기관들이 자금 회수를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회수를 돕는 11명의 바운티 헌터들에게 총 218만 달러의 USDT가 지급되었다.

바이비트는 또한 도난 자금의 이동을 추적하는 웹사이트를 출시했으며, 이를 동결하는 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현상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7개의 거래소가 협력한 반면, eXch라는 한 플랫폼은 해킹과 연관된 자금을 동결하기를 거부했다.

오늘의 반등은 12월 중순부터 형성된 하강 채널 패턴의 바닥 지지선을 확인시켜 준다. 더 중요하게는, 2020년 말부터 이더리움의 바닥을 정의해 온 역사적 지지 추세선에서 성공적인 반등을 보여준다.

이는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임계값인 30 근처에서 맴돈 후 새로운 상승 추세를 시작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매도 압력이 소진될 수 있다는 신호다.

더욱이, MACD 선은 시그널 선과 거의 평행하게 움직이며 황금 교차를 형성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어, 최근의 약세장 우세가 취약함을 시사한다.

단기적으로는 통합이 가능해 보이지만, 웨지 패턴에서의 돌파는 현재 수준에서 45%의 잠재적 상승을 의미하는 약 3,260달러의 상승 목표를 예상한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3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FADO

2025.03.08 01:45:39

탁월한 분석이에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FADO

2025.03.08 01:45:39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5.03.07 20:35:06

후속기사 원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