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브리엘 갈리폴로(Gabriel Galipolo)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가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국제결제은행 행사에서 "브라질 내 암호화폐 사용 사례 중 90%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탈세, 자금세탁 등 범죄에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규제 공백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날 "브라질의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인 드렉스(Drex)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가 아니다. 담보 자산을 기반으로 신용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로서 드렉스는 개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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