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분석 "테더 시총 감소 일시적...시장 약세 전환 아니다" 外

아이오에스티, 리브랜딩 세부 사항 거버넌스 투표 시작
아이오에스티(IOST)가 프로젝트 리브랜딩 세부 사항과 관련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했다. 해당 거버넌스 제안은 △IOST3.0 새 토크노믹스 △가치 보호 메커니즘 △성과 목표 △구현 로드맵 △전략적 이점 △리스크 완화 등을 골자로 한다. 투표는 약 6일간 진행되며, 현재까지 찬성율은 99.7%다. 앞서 아이오에스티 커뮤니티는 리브랜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아이오에스티는 페이파이(PayFi)와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중심 인프라로의 전략적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분석 "테더 시총 감소 일시적...시장 약세 전환 아니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최근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중요 지표로, 시총 증가는 강세를·시총 감소는 약세를 의미한다. 최근 테더(USDT) 시총이 감소하고 USDT 페어 거래량도 감소하고 있지만, 시장이 약세 전환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테더 시총 감소는 연말 연휴 등 일시적인 요인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다.

트론, 작년 $5.5조 USDT 이체 처리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트론(TRX) 네트워크는 2024년 7억4,950만건의 USDT 이체를 처리했으며, 일 평균 트랜잭션은 205만건이었다. USDT 이체 규모는 전년(2023년) 대비 48% 증가한 5조4,60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유엑스링크, 소닉SVM과 파트너십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가 X를 통해 솔라나 가상머신(SVM) 소닉SVM(SONI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엑스링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소닉SVM과 글로벌 SNS 플랫폼 틱톡 사용자의 웹3 시장 유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닉SVM은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출시된 최초의 SVM 네트워크 확장 솔루션으로, 웹3 틱톡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강화하고, 웹3 생태계에서 10억 명의 사용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SONIC은 오는 7일 21시(한국시간) TGE(토큰공개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OKX, 바이비트, 백팩 등 주요 중앙화 거래소에서 동시 상장될 예정이다.

맵프로토콜, 올해 로드맵 발표
옴니체인 상호운용 인프라 겸 비트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 맵프로토콜(MAPO, 구 MAP)이 공식 채널을 통해 2025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BTC, DOGE, XRP를 위한 크로스체인 서비스 출시 △트랜잭션 수수료 기반 인센티브 메커니즘 도입 △유동성 공급자 인센티브 모델 업그레이드 △맵프로토콜 메인넷 메커니즘 업그레이드 등이 골자다.

가상자산 김프 악용해 수천억원 외화 반출한 일당 징역형
노컷뉴스에 따르면 국가별 가상화폐 시세가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 수천억원의 외화를 불법 반출한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제10형사단독 허정인 부장판사는 특정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외국환 거래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 4명에게 모두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일본 투자자들의 의뢰를 받아 일본에서 산 가상화폐를 한국에서 되파는 식으로 차액을 남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한국에서 가상화폐를 현금으로 교환한 뒤 일본 투자자에게 원금과 차액을 송금하는 식으로 약 4천억원의 외화를 불법 반출했다. 일당은 그 대가로 약 270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 "옵션 트레이더들, BTC $12만 콜옵션 집중 매수...트럼프 취임 기대감"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플랫폼 앰버데이터(Amberdata) 데이터를 인용해 "BTC 옵션 트레이더들이 기초 가격 12만 달러 콜옵션을 순매수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오는 20일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점을 경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앰버데이터 파생상품 부문 총괄 그레그 마가디니(Greg Magadini)는 "취임식 전후로 BTC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는 긍정적인 발표나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히포크랏, 솔라나 재단 지원 프로젝트로 선정
탈중앙화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 솔루션 히포크랏(HPO)이 솔라나 재단 개발 보조금 프로그램에 선정돼 DID 50만건 마일스톤을 조기에 달성하며 보조금 전액을 수령했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 히포크랏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히포크랏은 2025년 상반기 자체 메인넷을 구축해 4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를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PO는 업비트 원화마켓 기준 30.06% 오른 1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타이거리서치 "비트코인 인플레 저항성, 기관 관심 요인"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기업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특성과 인플레이션 저항성은 기관들이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장기적 가치를 보존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 되고 있다. 기관의 비트코인 매수는 혁신과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며, 매도는 수익실현이나 현금흐름 관리 등 다양한 기업 전략을 반영한다"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투자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매력 ▲주요 기업들의 매매 행태 등 내용을 다뤘다.

美 ETH 현물 ETF, 지난 주 561억원 순유출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3,819.9만 달러(약 561억원)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 유출액이 가장 컸던 ETF는 비트와이즈 ETHW로, 규모는 5,611만 달러에 달했다. 블랙록 ETHA에서는 3,388만 달러 순유입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美 BTC 현물 ETF, 지난 주 3602억원 순유입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2.45억 달러(약 3,602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 유입액이 가장 컸던 ETF는 피델리티 FBTC였으며, 규모는 2.75억 달러에 달했다. 블랙록 IBIT에서는 1.39억 달러 순유출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분석 "BTC·ETH·SOL, 시기와 관계 없이 강세 지속 전망"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 출신이자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가 X를 통해 "BTC, ETH, SOL는 시기와 관계 없이 가격 흐름이 좋아 보인다. 곧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 몇 주 동안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성향이 짙어지고 있다. 밈코인에 좋은 신호"라고 분석했다.

엘살바도르, 새해맞이 5 BTC 매수
엘살바도르 정부가 올해 들어 매일 1 BTC씩 총 5 BTC를 추가 매수했다. 현재 엘살바도르 정부는 6,009 BTC를 보유중이다.

리플 CEO "미국서 공채 확대 방침…트럼프 기대감”
더블록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리플은 미국에서 대부분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플은 지난 수년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정 분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미국 외 지역에서 채용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차기 행정부가 들어서면 암호화폐 산업의 위상이 다시 정립될 것이고, 이에 따라 우리는 미국에서 더 많은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ULR 테크놀로지, $2100만 BTC 추매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 상장사 KULR 테크놀로지 추정 주소가 20분 전 코인베이스 프라임에서 213.4 BTC(2,100만 달러)를 출금했다. 앞서 KULR 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분기에도 재무보고서를 통해 평단가 96,556 달러에 217.18 BTC를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GSR마켓, 바이낸스에 $221만 RSR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데이터너드(The Data Nerd)에 따르면 약 3시간 전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GSR 추정 주소가 1070만 RARE(129만 달러)와 1.33억 RSR(221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현재 해당 주소는 821 RARE(99.2만 달러), 3200만 RSR(54.6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분석 "BTC 이번 랠리, 트럼프 2기 행정부 기대감 영향...월말이면 약해질 수도"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최근 보고서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기대감이 주도하고 있는 이번 비트코인 랠리는 이달 말에는 약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BTC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 거시경제 지표가 우호적으로 나오는 경우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일 수 있지만, 오는 1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는 조정을 받거나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 1월 말 예상되는 BTC 가격은 97,000 달러에서 98,000 달러 사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보유 밈코인 TRUMP 50%대 급등
코인니스 모니터링에 따르면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식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트럼프가 보유한 밈코인 마가(TRUMP)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TRUMP는 현재 56.14% 오른 3.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패스포트, 올해 AI 사업 확장 예고
바이오패스포트(BIOT)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공개한 2025년 로드맵에서 "올 1분기에는 요양 분야 인공지능(AI) 데이터 지도학습을, 2분기에는 AI 버전 업그레이드 및 사용자 블록체인 구축을, 3분기에는 AI 챗봇 사업을, 4분기에는 관련 연계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IPO 예고한 빗썸, 투자 자회사 '빗썸파트너스' 가동
빗썸이 사업을 종료한 자회사 빗썸메타를 빗썸파트너스로 재탄생시키고 투자업을 추진한다고 비즈워치가 단독 보도했다. 빗썸파트너스는 빗썸 자체 자금을 활용한 주식·채권 등 단기 채권 투자를 맡을 예정으로, 외부 업체에 투자하는 계열사 빗썸인베스트먼트와는 구별된다. 업계 관계자는 "빗썸이 인적분할을 공식화하면서 나왔던 게 거래소 중심의 존속법인과 신규 투자법인 체제라 이번 투자 자회사 출범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공언한 빗썸이 자회사 설립 등 어떤 변화를 추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말했다.

중동 VC 사이퍼캐피털, 최근 UXLINK 투자 대열 합류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가 X를 통해 중동 지역 벤처캐피털인 사이퍼 캐피털(Cypher Capital)이 유엑스링크 초기 투자자 대열에 최근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사이퍼캐피털은 “유엑스링크는 사용자 중심, 강력한 데이터 기능, 광범위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분야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 아울러 우리는 솔라나(SOL), 톤코인(TON), 수이(SUI) 등 인프라 프로젝트의 투자자로서 풍부한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유엑스링크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미노, 메인풀 SOL 대출 비율 제한 폐지
솔라나 생태계 자동화 유동성 관리 프로토콜 카미노(Kamino)가 X를 통해 "카미노 메인풀에서 SOL 대출 비율 제한(Utilization Cap)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미노는 “사용자들에게 예측 가능한 대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출 비율을 제한해왔는데, 되려 시장의 자연스러운 성장과 수요를 방해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SOL 시장이 유기적인 수요와 공급을 경험하게 돼, 더 건강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카미노의 전반적인 성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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