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는 여전히 신생산업이다. 트위치(Twitch)에 대항하는 경쟁 기업들도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이 기업들은 저명한 게임들, 예를 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DOTA 2),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을 플레이하는 수많은 스트리머를 영입해 경쟁하고 있다. 물론 페이스북이 TNT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로 스트리밍 계열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트위치의 입지는 확고하다.
이런 상황에서 Play2Live는 트위치에 대항할 막강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Play2Live는 최근 벨라루스의 민스크에서 처음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독점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활용한 Play2Live의 기술과 비즈니스가 성장 한다면, Play2Live는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의 기본적 계층과 구조를 완전히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치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경쟁 업체가 꺼내들었던 수많은 옵션과는 달리, Play2Live는 아주 독특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Play2Live의 CEO 알렉세이 부르디코는 이 모델을 "사상 최초의 분권화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명명했다. Play2Live 서비스는 스트리밍을 하는 유저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수익과 자유성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현재 기부나 광고, 후원에 의존하고 있는 제한적인 스트리밍 생태계를 개선해, 유저가 직업으로서 스트리밍 수익을 낼 방법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특히, Play2Live는 레벨업코인(LevelUpCoin), 또는 LUC라고 불리는 자체발행 암호화폐를 서비스에 통용시킴으로써 게임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레벨업코인은 쉽게 현지 통화로 환전이 가능하며, Play2Live 경제가 돌아가게 하는 혈액 역할을 한다. 이를 활용해 경기가 열리는 중간에 인터페이스에 직접 내장된 인프라를 사용한 실시간 겜블링, 스트리밍 호스트에게 보상금이 걸린 미션을 제안하거나 설정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눈 가리고 레전드 오브 리그 우승하기’ 미션에 다수의 LUC를 보상으로 걸 수 있다.
아울러, Play2Live의 또 다른 많은 기능들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몇 가지 전통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스트리머는 광고주에게 제안을 넣거나, 제휴 업체를 통해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엄격한 규칙 없이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Play2Live의 부르디코 CEO는 "스트리밍과 온라인 스포츠의 미래는 바로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스트리밍과 게이밍 산업 내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Play2Live의 호스트와 시청자들은 함께 여러가지 미션들을 풀어가며 수익을 낼 수 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단지 누군가 인터넷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을 구경하며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Play2Live는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자유로운 소셜 게임 분야에 급진적인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Play2Live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play2liv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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