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ICO로 자금을 조달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플렉스콥스(PlexCorps)에 456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해당 업체는 35만 달러 규모의 이자를 지급하고 추후 증권 판매 행위도 중단하기로 SEC와 합의했다. 앞서, SEC는 지난 2017년 12월 "해당 업체가 ICO로 1,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공동 창업자 도미닉 라크로익스(Dominic Lacroix) 등 2명의 자금 횡령 정황을 포착했다"며 플렉스콥스를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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