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대표 정상호, 문유선)는 Korea CEO Summit과 공동 주관한 블록체인 사업설명회를 지난 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블록체인 사업설명회는 크로스체인의 블록체인 기술과 플랫폼에 관심이 있는 국내 각 분야전문가들을 비롯해 Korea CEO Summit 박봉규 이사장, 동구바이오제약 이경옥 회장,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 아이메디신 배영우 대표, 대통령직속국가신지식재산위원장 조은경 회장, 법무법인동인 가상화폐 법률전문팀 조주태 변호사, 아이씨피클라우드 유솜 대표, 전 유타대학교 한인석 총장 등 블록체인 응용기업, 블록체인 투자기업, 학계, 법조계 및 일반기업의 CEO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사업설명회는 정상호 공동대표가 국내 블록체인 시장동향과 전망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소개, 크로스체인에서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C코인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P2P 경제플랫폼의 개념과 모델 등에 대한 설명을 총 세 섹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블록체인 모델의 구조적 탈중앙화 및 수익모델의 탈중앙화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섹션에는 비즈니스에 블록체인을 활용해야만 하는 이유와 블록체인 접근 전략에 대한 전략 제시가 다뤄졌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크로스체인의 블록체인 원천기술 개발 내용에 대한 설명과 B2C 블록체인 응용 플랫폼의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정상호 크로스체인 공동대표는 “블록체인은 분산기술을 바탕으로 다자참여, 다자검증, 다자보상이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구축이 가능하다"며 "크로스체인은 전용 가상화폐인 C코인과 함께 B2C 플랫폼 서비스를 올해 중반기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