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억뷰와 1억명의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핑크퐁이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김청용 베이비샤크 유니버스 대표이사(CEO)는 4일 서울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넥스트 블록 2023’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피칭 세션에서 베이비샤크 유니버스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청용 대표는 "재미있는 P2E 게임과 제휴에 특화된 아기상어 IP 파트너십을 통한 콘텐츠 확장을 준비 중"이라면서 "그랜드 오픈 이후에는 게임 에디팅 툴을 이용해 메타버스를 완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알파 서비스와 베타 서비스는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진행할 것"이라며 "폴리곤의 저렴한 수수료를 통해 유저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청용 대표는 1차~4차 업데이트 과정도 설명했다.
김 대표는 "1차 업데이트는 전투, 생산, 제작, 퍼즐까지 다양한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보상을 얻게 되고 보상을 활용해 아이템을 제작 및 판매로 경제적인 이익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 업데이트에서 다양한 기업과의 IP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차 업데이트에서는 자체 유니버스1 메인넷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메인넷을 오픈하면 코인과 수수료가 일원화되고, 거버넌스나 게임에 특화된 것들을 체인 레벨에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4차 업데이트는 게임 에디팅 툴을 선보이며 메타버스를 완성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콘텐츠들을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재밌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툴"이라면서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해서 NFT로 판매하고 보상을 설정할 수 있고,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