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스 취재 결과, 독일 유명 제과 기업인 하리보가 미국 특허청에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NFT 시장은 최근 몇 주 동안 규제 불확실성에 직면한 암포화폐 시장에 흐름에도, 주요 기업 및 투자자들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중 하리보는 NFT 부문에 투자하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주요 회사 가운데 하나다.
미국 변리사인 마이크 콘두디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하리보(Haribo)가 2023년 4월 25일 메타버스 및 NFT과 관련, 미국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1920년에 설립된 하리보는 독일에 기반을 둔 가장 큰 제과회사 중 하나다.
고급스러운 구미 캔디와 구미 베어를 다양하게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HARIBO"라는 이름을 상표로 등록하고 브랜드를 사용하여 다양한 가상 자산을 생성하려고 한다. 독일의 거대 제과업체는 제과 분야와 디지털 세계의 예술 작품이 포함된 다운로드 가능한 수집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과, 디지털 아바타 및 만화와 관련된 아트워크가 포함된 다운로드 가능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NFT를 사용, 해당 파일을 인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