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브라질, 법정화폐 거래량 절반이 스테이블코인..."인플레이션 방어 수단"

작성자 이미지
토큰포스트 기자

2022.12.30 (금) 16:30

대화 이미지 14
하트 이미지 4

사진 = 카이코 CI / 카이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카이코(Kaiko)가 브라질 법정화폐 헤알(BRL) 거래량의 50%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이 있다는 데이터를 내놔 암호화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카이코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법정화폐 헤알 거래량의 50%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이 있다. 또 5%만이 미국 달러와 관련 있다고 분석했다.

데이터는 브라질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은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BUSD), 테더(USDT)였다.

회사는 "브라질에선 스테이블코인이 효과적인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간주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22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가상자산을 브라질의 결제수단으로 합법화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을 살펴보면 엘살바도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브라질에서는 가상자산이 합법적인 결제지불 방법으로 허용됐다. 하지만 이것보다 이 법안의 핵심은 가상자산 거래 규제다. 바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해 인허가 제도가 마련된 것이며 가상자산을 이용한 사기에 대한 처벌도 정하는 것이 그것이다.

다만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대통령이 서명한 이 법안에서 가상자산 결제를 감독할 수 있는 연방기관이 어디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미국처럼 브라질에서 가상자산이 증권으로 간주되는 만큼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가 관리감독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BTC 로비단체 CEO "美 텍사스 주,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법안 논의 중" 外

[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9138달러, 이더리움 3372달러 부근

국내 기업 비트코인 투자 막는 규제, 글로벌 경쟁력 약화 우려

비트코인 10만 달러 눈앞…‘사토시노트™’ 인기 급증, 판매량도 상승세

댓글

14

추천

4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4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6.29 15:02:04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23.03.01 19:36:08

잘보고갑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임곡

2023.02.15 00:39:13

굿입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백공

2023.01.14 15:56:3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bityou

2023.01.01 00:57:5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낙뢰도

2022.12.31 23:29:5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나현철

2022.12.31 17:39:18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늘봄

2022.12.31 15:47:5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제우스코인

2022.12.31 10:59:21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2.12.31 10:46:15

브라질의 암호화폐 합법화 서명에 응원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