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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 7일간 16.2% 반등, 선물 거래량 현물의 4.8배

서지우 기자
Cardano(ADA) 시세 추이 / 코인게코
Cardano(ADA) 시세 추이 / 코인게코

에이다(ADA)가 7일간 16.2% 반등한 가운데 선물 거래량이 현물의 약 4.8배로 집계됐다. 가격이 회복됐지만 레버리지 거래 비중도 커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구조다.

6일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에이다는 0.1912달러에 거래됐으며 7일 수익률은 16.2%를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은 4억1017만 달러(약 5861억원), 시가총액은 71억4200만 달러(약 10조2059억원)로 나타났다. 7일 가격 범위는 0.1605~0.1985달러였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가 제시한 주간 상승률 20%와는 차이가 있다. 실시간 시세는 집계 시점에 따라 달라지며, 해당 보도에 나온 0.193달러 안팎의 가격은 코인게코 집계와 비슷한 수준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현물보다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코인글래스(Coinglass)는 에이다의 24시간 선물 거래량을 5억388만 달러(약 7199억원), 현물 거래량을 1억451만 달러(약 1493억원)로 표시했다. 미결제약정은 4억409만 달러(약 5774억원)였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선물 포지션의 규모를 뜻한다. 선물 거래량이 현물을 웃돌면 레버리지를 활용한 단기 거래가 가격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 있다. 다만 거래량 증가는 매수와 매도 참여가 함께 늘었다는 뜻이어서 상승 추세를 보장하지 않는다.

에이다는 앞서도 거래소 포함 범위와 업데이트 시점에 따라 거래량 증가율과 가격 방향이 다르게 집계됐다. 본지는 에이다의 거래량 증가율이 집계처별로 27.80%와 128.52%로 엇갈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카르다노(Cardano)는 지분증명 방식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동료 검토 연구와 증거 기반 방식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한다. 에이다는 카르다노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송금과 네트워크 참여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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