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리소스가 한국중부발전과 43억8300만원 규모의 바이오중유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3월 말 기력용 바이오중유 계약에 이어 연속 수주가 이어지면서 발전용 연료 공급 확대 기대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아이리소스는 한국중부발전과 내연용 바이오중유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3억83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1.0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물량을 자체 생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금은 매월 검수 뒤 익월 15일 이내 지급되는 조건이다.
앞서 에스아이리소스는 지난 3월 26일에도 한국중부발전과 39억6900만원 규모의 기력용 바이오중유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계약은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일정이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회사는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연속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이 회사는 올해 들어 1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3건, 누적 118억71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공시한 상태다. 잇단 수주가 신재생에너지 자원판매 사업의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에스아이리소스는 팜유 및 동식물성 유지를 가공한 바이오중유를 국내 발전사업자에 공급하는 자원판매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자원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아이리소스는 코스닥시장에서 2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보합이다.

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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