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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11:46:00
베이직(Basic)
암호화폐 산업의 금융 상품 운용 플랫폼으로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또는 B2C(Business to Customers, 기업과 개인 소비자간)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플랫폼에 암호화폐를 예치 시, 전통 금융 상품처럼 암호화폐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약 6~7%), 대출을 위해 암호화폐(BTC, ETH 등)를 담보로 하여 대출 금리 약 14~15% 정도로 빌릴 수 있다. 암호화폐 상품의 금리가 높은 이유는 가격 변동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담보 자산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선물 시장처럼 마진 콜(강제 청산)이 진행될 수 있으니 대출 시 주의가 요구되는 편이다.
베이직의 토큰 이코노미는 BASIC 토큰을 많이 가질수록 금융 상품의 수익률이 높아지며, 담보 대출의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이를 위해 반드시 스테이킹을 해야한다.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면 담보 자산과 금융 상품의 금리차가 작으며, P2P 대출이 아니라 중개자가 있는 점에서 그들이 취하는 수수료는 다소 많아 보인다. P2P 플랫폼이 등장하면 해당 플랫폼이 경쟁력을 과연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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