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솔라나(SOL) 개발자들이 최근 커뮤니티에서 보다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 컴퓨팅 한도를 기존 4,800만에서 5,000만 유닛으로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제안 발의자 앤드류 피츠제럴드(Andrew Fitzgerald)는 "아이디어는 아직 초안에 가까운 상태다. 다만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고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 컴퓨팅 한도는 네트워크 참여자가 블록에 포함시킬 수 있는 작업량을 제한하는 일종의 보호 장치다. 블록 컴퓨팅 한도를 5,000만 유닛으로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면, 블록 용량이 늘어나고 클라이언트 시스템 성능도 발맞춰 개선될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시스템의 균형을 해치지 않고 추가적인 병렬 처리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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