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가 103,000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5% 이상 하락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이 BTC보다 높은 안정성과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Andre Dragosch)는 "비트와이즈 자체 알트시즌 지수에 따르면 추적 대상 알트코인의 85%가 지난 30일 동안 BTC를 능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이후 퍼포먼스 면에서 BTC를 능가하는 알트코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BTC와 주요 알트코인 간의 퍼포먼스 상관관계가 낮아지는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알트코인 간의 퍼포먼스 분산이 지난 3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는 시장을 주도하는 투자 내러티브의 다각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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