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5일 16시 24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11% 상승한 10만1521달러(약 1억439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14% 오른 3854.00달러(약 54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XRP 10.33%▼ 솔라나 1.54%▼ BNB 4.81%▼ 도지코인 2.41%▲ 카르다노 2.77%▼ 트론 15.48%▼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6452억 달러(5167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BTC는 공급량이 제한돼 있고 대규모 투자자의 관심이 큰 만큼 잠재력이 높지만, 매 반감기 사이클마다 수익률은 일정하게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BTC가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번 반감기 이후에는 100~200% 수준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 전망하는 게 타당하다. 이에 맞는 가격은 13만 달러에서 19만 달러 사이다. 다만 BTC가 글로벌 준비 자산에 편입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6.14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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