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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랩스, 레이어 1 블록체인 곧 공개…S 토큰 에어드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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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12.03 (화)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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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젝트 소닉 랩스가 네트워크 공개를 앞두고 메인넷 첫 블록 생성과 S 토큰 에어드롭 준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소닉 랩스는 자사의 블록체인이 첫 번째 블록을 생성하며 '제네시스(Genesis)' 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닉 랩스는 이를 통해 메인넷 공개가 임박했다고 전하며,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닉 메인넷을 소환 중"이라고 알렸다. 이 발표는 최근 공개된 테스트넷 2.0 버전 '블레이즈(Blaze)'의 성과에 힘입어 나온 것이다.

지난달 소닉 랩스는 블레이즈를 공개하며 EVM 호환 블록체인의 대규모 성능 개선을 강조했다. 블레이즈는 초당 1만 건의 거래 처리와 1초 이내의 확정 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기 테스트에서는 평균 블록 생성 시간 1.17초, 확정 시간 0.85초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이러한 성능은 혁신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소닉 랩스는 2019년 출시된 판톰(Fantom) 오페라 블록체인에서 분리된 프로젝트로, 기존 네트워크의 한계를 보완하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스탄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 로버트 레시너(Robert Leshner), 마이클 에고로프(Michael Egorov), 타룬 치트라(Tarun Chitra) 등으로부터 약 134억 원(1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판톰의 핵심 개발자인 안드레 크로녜(Andre Cronje)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참여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닉 랩스는 메인넷 출시에 앞서 S 토큰의 에어드롭 배분을 위한 스냅샷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가 출시되면 S 토큰은 기존 판톰의 FTM 토큰과 1:1로 교환 가능하며, 소닉 네트워크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더리움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닉 게이트웨이(Sonic Gateway)'라는 브릿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브릿지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유동성과 사용자 기반을 활용하면서도 소닉 고유의 높은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소닉 랩스는 이 모든 준비를 통해 예정된 일정에 맞춰 12월 초 메인넷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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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4.12.12 00:35:2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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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4.12.03 13:47:0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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