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DeFi 플랫폼 토큰 판매 첫날 80억원 돌파

작성자 이미지
김민준 기자

2024.10.16 (수) 11:08

대화 이미지 3
하트 이미지 6

트럼프 가문이 출시한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 토큰 사전 판매 첫날 약 796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WLFI 토큰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폭주하는 트래픽으로 인해 웹사이트가 다운됐다가 복구됐다. 웹사이트 서비스는 복구됐지만 여전히 간헐적인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온체인 활동을 추적하기 위한 일부 통합 피드는 작동하지 않는 상태다.

이더스캔(Etherscan)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요 지표에 따르면, 보도 시점 기준 약 796만 달러 상당의 WLFI 토큰이 판매됐다. 총 5억3070만 개의 WLFI 토큰이 약 4474명의 보유자에게 판매돼 웹사이트 복구 이후에도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WLFI 토큰은 개당 0.01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구매자들이 하루 종일 계속해서 토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구매자들은 거래당 1365 WLFI에서 8만6678 WLFI까지 다양한 양의 토큰을 구매했다.

이번 사전 판매의 목표는 3억 달러 모금이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초기 활동은 기술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10만 명 이상의 화이트리스트 참가자들이 있어 사전 판매가 계속됨에 따라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WLFI 토큰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이더리움 기반 DeFi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토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대출과 대여 같은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DeFi 공간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다운타임으로 인해 일부 초기 구매가 지연됐지만, 성공적인 복구와 거래량은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모멘텀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 야심찬 자금 모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가운데 판매의 다음 단계가 중요할 것이며, 잠재적 구매자들은 기술적 어려움이 해결된 것으로 보임에 따라 참여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3

추천

6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JOON0531

2024.11.04 04:08:4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위당당

2024.10.16 16:36:40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돌래

2024.10.16 12:38:55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