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구글 로그인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지만, 결투에 대한 의견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파캐스터(Farcaster)를 통해 구글의 자동 로그인 기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초기에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에서 구글 로그인을 '정상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지만, 이후 로그인 서비스를 활용해 보안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테린은 이를 통해 사용자 채택을 촉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강조했다.
부테린은 최근 X(구 트위터)에서 결투의 역사에 관한 논의가 있을 때, 파캐스터를 통해 결투 대신 예측 시장을 활용하는 것이 더 평화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예측 시장에서는 말뿐 아니라 실제로 의미 있는 개인적 위험을 동반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며, 결투보다 훨씬 평화롭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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