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4월 암호화폐 기업, $13.6억 투자 유치"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가 X를 통해 "4월 암호화폐 기업들의 투자 유치 금액이 1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총 투자 건수는 259건 이었다"고 전했다. 메사리는 "모나드 랩스가 2.25억 달러, 베라체인이 1억 달러, 오라딘이 8000만 달러, IoTeX가 5000만 달러, 무브먼트 랩스가 38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고 설명했다.
美 연준 이사 "주정부·연방정부, 스테이블코인 위해 협력해야"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 미셸 보우만(Michelle Bowman)이 15일(현지시간) DC 블록체인 서밋에 참석,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해 주와 연방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 차원에서 이러한 분야 발전에 대한 대화를 진행할 개방성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아태지역 임원 "호주 연금 잠재적 수요에 초점... 관련 서비스 개발 중"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APAC 매니징 디렉터 존 올로글렌(John O'Loghlen)이 호주 퇴직연금 분야의 잠재적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호주 국세청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투자 포트폴리오는 호주 연금 시스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암호화폐에 10억 호주달러(6.64억 달러) 규모가 할당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앞서 "퇴직연금 일부를 암호화폐에 할당하고 싶은 호주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당장 자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블라스트, 6/26 에어드랍 실시 예정
블러 주도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가 공식 X를 통해 오는 6월 26일(현지시간) 에어드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블라스트는 "초기 예상 일자는 5월이었으나 일부 지연됐다. 이를 고려해 에어드랍 할당량이 늘어날 예정이며, 토큰 출시 전 블라스트 골드 포인트를 두 번 더 배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브스퀴드, 구글과 파트너십...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지원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웹3 데이터 액세스 레이어 서브스퀴드(Subsquid)가 구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서브스퀴드의 SDK를 구글 빅쿼리(BigQuery)에 적용, 개발자의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서브스퀴드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주 금요일인 5월 17일(현지시간) 자체 토큰 SQD를 출시할 가능성은 99%라고 밝힌 바 있다.
모건스탠리, $2.7억 상당 그레이스케일 GBTC 보유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3F 보고서를 제출, 2.7억 달러 상당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G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美 하원의원 "암호화폐 규제 법 상원 통과, 쉽지않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인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가 21세기를 위한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FIT21)에 대해 언급, "다음주 해당 법안에 대한 하원 최종 승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상원에서 어떠한 관심을 받게될지, 우리가 뭔가 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해당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기 어려워 보이나, 11월 대통령 선거 전인 소위 레임덕 시기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말했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에 대한 보다 명확한 규제 제공을 위한 첫 단계로, 기존 금융법 내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정의하는 규칙을 제정해야 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의무화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20억 상당 BTC ETF 보유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 운용사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가 2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운용펀드(640억 달러)의 3%에 해당한다.
전 킥복싱 선수 "$1억 상당 BTC 매입 계획... 법정화폐 완전히 버릴 것"
전 킥복싱 선수이자 인플루언서인 앤드류 테이트(Andrew Tat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법정화폐를 완전히 버리고 1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려고 한다"며 "은행과는 이제 끝났다. 은행의 돈과도 끝났다. 사기꾼도 이제 끝이다. 나는 보트를 타러 갈 거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게임스탑(GME) 및 기타 밈 코인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50만 달러 상당의 BTC를 현금화했다"고 말한 바 있다.
분석 "BTC, 미 금리 인하 전까지 움직임 제한"
CNBC에 따르면 투자 은행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 오웬 라우(Owen Lau)가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BTC 가격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물 ETF, 반감기 이후 다음 촉매제는 금리 인하다. 금리 인하에 대한 명확한 방향이 나올 때까지 BTC는 제한적 범위에서 움직이며 거시 데이터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하원의원, SEC 위원장에 '은행 암호화폐 수탁 제재' 지침 폐지 요구
미국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와일리 니켈(Wiley Nickel)이 전날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에게 서한을 보내, 최근 미국 하원에서 통과된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전했다. 와일리는 "SAB 121은 SEC의 주요 임무인 투자자 보호를 저버리는 것이다. 또한 암호화폐에 대한 SEC의 적대감은 바이든 정부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미국 하원에서 SAB 121 법안 무효화 공동 결의안(H.J. Res.)이 통과됐으며, 백악관은 이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미 CFTC "암호화폐 불법 송금책, 기소될 수 있어" 경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불법 송금책에 대해 경고했다. CFTC는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학생, 구직자들이 암호화폐 불법 자금 송금책이 돼 달라는 제안을 받고 있다. 이를 수락 시 형사법 위반으로 기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BTC, 화폐나 투자수단 아니다"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 가운데 한 명인 닐 카슈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가 "내가 볼 때 BTC는 실용성이 거의 없으며 화폐도, 투자수단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스터카드, 블록체인 활용 사례 개발 참여사 5곳 선정
마스터카드가 블록체인 활용 사례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5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여기에는 프랑스 소재 암호화폐 결제 카드 인프라 회사 Kulipa, 영국 소재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사 Parfin 등이 포함된다. 선정사들은 은행 예금, 스테이블코인,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 분야에서 4개월간 마스터카드의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활용 등 기회를 얻게 된다.
메이커다오 추정 월렛, $195만 MKR 코인베이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메이커다오 소유로 추정되는 다중서명 월렛이 30분 전 0x1cC로 시작하는 주소를 통해 코인베이스에 700 MKR(195만 달러)을 입금했다. 이달 들어서만 총 3600 MKR을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앞서 메이커다오 추정 주소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으로 수차례 MKR을 입금한 바 있다.
미 법무부, 이더리움 취약점 노려 $2500만 탈취한 형제 기소
미국 법무부 뉴욕 남부지구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취약점을 악용해 2500만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탈취한 형제 2명(안톤 페레르-부에노, 제임스 페레르-부에노)을 기소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들 형제가 주로 mev-boost-relay 구현 결함을 악용해 이용자 자금을 탈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전날 체포됐으며 오늘 오후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외신 "'은행 암호화폐 보유 허용' 하원 결의안, 상원 통과 가능성 커"
최근 미국 하원에서 통과된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 무효화 공동 결의안이 상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코인데스크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상원측 소식통은 "목요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표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결의안) 통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찬성하는 민주당원도 한 명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분석 "BTC 반등에 밈코인 거래량 급증...가장 인기 테마"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BTC 가격이 65000달러에 근접한 가운데 바이낸스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테마는 여전히 밈코인이다. 거래량 기준 상위 10위권 암호화폐 중 밈코인이 6종(PEPE, FLOKI, WIF, DOGE, BOME SHIB)"이라고 전했다.
나스닥 내 암호화폐 관련 직원들 이미 퇴사
나스닥 내 암호화폐 관련 직원들이 이미 여럿 퇴사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이 나갔는지는 불분명하다. 소식통은 "나스닥이 국채 토큰화 분야로 관심을 옳겼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나스닥은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ETH/BTC 비율, 0.0458 기록... 2021년 4월 이후 최저
비트겟 데이터에 따르면 ETH/BTC 비율이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인 0.0458를 기록했다. 현재는 0.046 수준이다.
세이 "v2, 3단계에 걸쳐 출시 예정"
세이네트워크(SEI)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세이 v2를 3단계에 걸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첫번째 단계는 거버넌스로, 거버넌스 승인 프로세스가 시작된다. 두번째는 알파 릴리스로, 안정성 및 타사 인프라 배포 작업이 진행된다. 해당 단계에서 검증인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시작하고, 기존 세이 퍼시픽-1(Pacific-1) 메인넷은 v2로 업그레이드된다. 세번째는 v2에 대한 준비 작업이 완료됐다는 공식 발표다. 앞서 세이는 상반기 내 V2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분석 "BTC, 나스닥 상관계수 42%...여전히 저평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가 "BTC와 나스닥 30일 상관계수는 42%로, 여전히 BTC가 저평가돼 있다. 나스닥이 신고가를 경신하면 BTC도 이에 따라 상승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미 CFTC 전 위원장 "트럼프, 미국 첫 암호화폐 대통령"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친암호화폐 성향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전 위원장이 수요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암호화폐 정책 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미국 최초 암호화폐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취임 첫 해부터 그러한 행보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CFTC 위원장으로 있었던 2017년만 해도 암호화폐가 정치적 이슈에 휩쓸리지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가 암호화폐를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발언하면서 처음으로 대선 이슈로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와이즈 CIO "BTC 현물 ETF 투자 기관, 향후 포폴 1~5% 할당 전망"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1분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3F 보고서(증권 보유 내역)를 제출한 기관 투자자들이 공개한 물량은 계약금에 불과하다"며 "초기 할당 후 약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다수의 기관이 포트폴리오의 1~5% 수준을 비트코인 현물 ETF에 할당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대다수 전문 투자 기관은 실사, 개인 할당, 격리 고객 할당, 플랫폼 전체 할당 등 단계로 나눠지는 패턴에 따라 암호화폐를 평가하고, 이는 보통 6~12개월이 걸린다. 초기 할당 후 약 6개월 뒤 전체 고객에 대한 할당을 시작한다. 비트코인 ETF의 최대 장점은 전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규모 매수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 자본 풀을 극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난주 목요일까지 563개 전문 투자사가 35억 달러 상당의 BTC 현물 ETF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13F 제출 마감일인 15일 이후 700개 이상의 투자사가 50억 달러 규모의 BTC 현물 ETF 보유 상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YdX v4, 격리마진 거래 도입
dYdX가 v4에서 격리마진 거래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현재 dYdX 체인은 교차마진 거래만 허용된다.
샘슨 모우 "리플, 자체 스테이블코인 조명 위해 테더 공격...놀랍지 않아"
비트코인 기술 회사 Jan3의 CEO이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고문이었던 샘슨 모우(Samson Mow)가 X를 통해 "리플(XRP)은 자체 개발 스테이블코인의 이목을 끌기 위해 테더(USDT)에 대한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를 적극적으로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채굴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한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Greenpeace)에 500만 달러를 후원한 리플이 이런 행태를 부리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6월 중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예고한 리플 CEO는 최근 "미국 정부가 테더를 쫓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에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SEC의 조사를 받고 있는 회사의 CEO가 USDT와 경쟁이 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발표한 뒤 USDT에 대한 퍼드를 퍼뜨리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암호화폐 거래 교육 플랫폼 설립자 "BTC, 내년까지 상승장 주도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넥스트 블록 엑스포'에서 암호화폐 트레이딩 교육 플랫폼 더버브네스트(The Birb Nest) 설립자 아드리안 준치크(Adrian Zduńczyk)가 "비트코인은 2025년까지 암호화폐 강세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과거 반감기 사이클 관련 데이터를 보면 BTC는 반감기 이후 상당한 가격 상승을 경험했다. 그것은 사실이며 반박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 나아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으로 얻은 법적 명확성으로 인해 내년부터 중앙은행 혹은 대형 연기금의 비트코인 간접 투자가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케미페이, 메티스와 파트너십...METIS 온·오프램프 지원
법정화폐↔암호화폐 거래 지원 게이트웨어 결제 서비스 알케미페이(ACH)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더리움(ETH) 레이어2 롤업 메티스(METI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알케미페이는 METIS의 온·오프램프(METIS↔법정화폐 환전)를 지원할 예정이다.
외신 "FTX EU→FTXCREDITOR 파산 청구권 양도, 소액 채권자에 불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챕터11 파산 절차의 일환으로 FTX EU Ltd.에 대한 청구권이 FTXCREDITOR, LLC로 양도됐다. 이번 결정으로 파산 청구와 관련된 절차가 가속화될 수는 있겠지만 소액 채권자들에게는 새로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파산 청구권 양도는 모든 채권을 단일 주체에게 통합시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려는 전략적 수단이다. 이에 따라 단일 청구권 보유자인 FTXCREDITOR, LLC는 양도인의 신원 및 정보를 기밀로 유지할 수 있다. 즉 파산 청구 과정에서 투명성이 약화돼 대규모 채권자에게 유리하도록 조건이 조작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BNB스마트체인, 6월 중순 메인넷에 타이코 하드포크 적용
BNB체인(BNB)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6월 중순 타이코(Tycho) 하드포크를 BNB스마트체인(BSC) 메인넷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타이고 하드포크는 지난달 BNB스마트체인 테스트넷서 적용된 바 있으며, 블롭 트랜잭션에 대한 지원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관련 BNB체인은 "BSC와 이더리움(ETH) 모두 블롭 트랜잭션을 통합하고 있지만, 구현 방법과 아키텍처는 차이가 존재한다. BSC는 블롭 블록을 노드에 직접 삽입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합의 레이어에 블롭 블록을 보관한다. BSC에 블롭 도입 시 레이어2 롤업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으며, 디앱의 외부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탈중앙화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4월 CPI, 물가 여전히 너무 높아"
미국 경제 속보 트위터 계정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물가가 여전히 너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앵커리지디지털, DYDX 스테이킹 지원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dYdX(DYDX)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뱅킹 업체 앵커리지디지털(Anchorage Digital)에서 DYDX 스테이킹을 지원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오늘 코인베이스서 15,000 BTC 이상 대규모 출금...올들어 일곱번째
인투더블록 애널리스트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가 X를 통해 "15일 15,000 BTC 이상이 코인베이스에서 일시에 출금됐다. 이는 올들어 일곱번째 15,000 BTC 이상 대규모 출금"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총 16,021 BTC가 코인베이스를 빠져나간 해당 거래는 5월 15일 5시(현지시간) 발생했으며, 개인보다는 기관 투자자의 거래일 가능성이 높다. 코인베이스의 내부 이체일 수도 있지만, 기관 투자자의 매집 활동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올들어 발생한 일곱 차례의 15,000 BTC 이상 대규모 출금은 미국의 기관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IOTA, 2.0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
아이오타(IOTA)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IOTA 2.0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월드코인, SMPC 오픈소스화...홍채 데이터 보호 강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홍채 스캔 신원 인증 프로젝트 월드코인(WLD) 재단이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SMPC(Secure Multi Party Computing) 시스템을 오픈소스화했다고 발표했다. 홍채 데이터 코드를 여러 당사자가 보유하는 비밀 데이터로 암호화하는 새로운 SMPC 시스템을 도입, 월드코인 재단은 이전 고유성 확인 시스템을 통해 생성된 홍채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삭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월드코인 재단의 프로토콜 책임자 렘코 블로멘(Remco Bloemen)은 "오픈소스화를 통한 새로운 SMPC 시스템 관련 개발로 생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SMPC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관리 방식은 양자 컴퓨팅 방어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PEPE 투자 수익률 15,718배 지갑 등장에 내부자 거래 의혹 확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의 분석을 인용 "개구리 밈코인 페페(PEPE)에 3,000 달러 소액 투자로 4,6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 중인 특정 지갑이 포착됐다. 투입 자금 대비 수익은 15,718배에 달한다. 이에 커뮤니티 내에서는 내부자 거래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해당 지갑은 지난해 4월 15일 약 3,000 달러로 4조 9,000억 개의 PEPE 토큰을 매수했고, 두 차례에 걸쳐 보유분을 분할 익절해 약 1,000만 달러를 현금화한 상태다. 현재 시세 기준 약 3,890만 달러 상당의 3조 5,000억 PEPE는 아직 보유 중이다.
zk링크, '다계정 에어드랍 작업 자진 신고' 정책 도입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영지식 증명(zk) 기반 멀티체인 자산 거래 인프라 프로젝트 zk링크(zkLink)가 공식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시빌(다계정) 공격을 식별하기 위해 자진 신고 정책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 ZRO) 역시 토큰 출시와 커뮤니티 에어드랍을 앞두고 자진신고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이와 관련 zk링크 측은 "다계정 작업자는 향후 10일 이내 자진 신고 시 예상되는 보상의 25%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링크스 NFT 보유자 역시 에어드랍 토큰 보상을 청구할 때 시빌 테스트 및 KYC(신원인증) 프로세스를 통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UN "북한, HTX 해킹으로 탈취한 $1.5억 암호화폐 토네이도캐시로 세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연합(UN)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 해커들은 암호화폐 거래소 HTX(구 후오비)를 공격해 탈취한 1.5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토네이도캐시(TORN)로 옮겨 세탁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북한 해커그룹 라자루스는 토네이도캐시를 통해 세탁한 암호화폐를 다시 북한으로 빼돌렸다. UN은 현재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약 36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추산되는 97건의 북한발 사이버 공격을 조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4월 미국 CPI, 전년比 3.4% 상승...예상치 부합
미국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4% 상승(2월 3.5%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3.4%와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 시장 예상치인 0.4%를 하회했다.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 역시 시장 전망치인 0.3%와 부합했다.
타이탄글로벌, 6,550만 달러 상당 블랙록 BTC 현물 ETF 보유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핀테크 투자 자문사 타이탄글로벌(Titan Global Capital Management)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6,550만 달러 상당의 블랙록 BTC 현물 ETF IBIT 주식 16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오하이오주 클래블랜드 소재 지역 은행 키뱅크(KeyBank National Association)도 14일(현지시간) SEC에 제출한 자료에서 235,182 달러 상당의 G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현재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한 유명 기관으로는 시메트리인베스트, 루브릭캐피털, JP모건, 웰스파고, 하타워인베스터, 사우스스테이트뱅크, US뱅코프, 에드몽 드 로스차일드 홀딩, UBS, 멀티코인캐피털, 미국 위스콘신주 투자위원회, 파인릿지어드바이저 등이 있다. SEC에 제출한 13F 문서에 따르면 최소 317개 기업이 블랙록 IBIT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소 502개 기업이 GBTC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코인 경쟁사 휴머니티프로토콜, $3,000만 시드 투자 유치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를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신원 증명을 목표로 출범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휴머니티프로토콜(Humanity Protocol)이 3,00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가치는 10억 달러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바닥 스캔을 신원 인증에 사용해 홍채 스캔 기반 월드코인(WLD)의 경쟁 프로젝트로 꼽히는 휴머니티프로토콜의 시드 라운드는 킹스웨이캐피털의 주도 하에 애니모카브랜드, 블록체인닷컴, 시마캐피털 등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KOL 라운드를 통해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들로부터 약 15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소위 'KOL 라운드'를 통해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들에게 과도한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면서, 휴머니티 프로토콜이 KOL 라운드를 진행하며 투자 참여 인플루언서들에게 구체적인 '숙제'를 내주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밸러, 북유럽 투자자 대상 BTC 스테이킹 ETP 출시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ETP 발행사 디파이 테크놀러지의 스위스 자회사 밸러(Valour)가 최근 북유럽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스테이킹 상장지수상품(ETP)을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해당 ETP의 예상 연 수익률은 5.65%로 책정됐으며, 운용 수수료는 1.9%다. 이와 관련 디파이 테크놀러지 최고경영자(CEO) 올리비에 루시 뉴턴(Olivier Roussy Newton)은 "해당 상품은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스테이킹 ETP로, 비트코인 기반 EVM 호환 체인 코어(CORE) 밸리데이터에게 BTC를 위임해 수익을 창출한다. 스테이킹된 비트코인은 코어 블록체인의 CORE로 보상을 받게 되며, 수령한 CORE 토큰은 ETP에 재투자된다"고 설명했다.
비트팜스, 1분기 943 BTC 채굴...매출 약 $5,000만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팜스가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총 943 BTC를 채굴했다고 15일 밝혔다. 그중 941 BTC를 매도해 1분기 매출은 약 5,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2,400만 달러다. 1분기 비트팜스의 보유 해시레이트는 7.0 ETH/s, 일평균 10.4 BTC를 생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솔라나 기반 온체인 게임 냥히어로즈, 5/21 바이비트서 토큰 출시
솔라나(SOL) 기반 온체인 게임 냥히어로즈(Nyan Heroes)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5월 21일 17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자체 토큰 NYAN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에어드랍 관련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시스왑, V2 기능 업그레이드 완료...7개 체인 신규 지원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스시스왑(SUSHI)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V2 버전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시스왑은 총 14개 체인 상의 암호화폐 크로스체인 스왑을 지원한다. 신규 지원 체인은 스크롤, 리네아, 팬텀(FTM), 문빔(GLMR), 셀로(CELO), 파일코인(FIL), 카바(KAVA) 등이다. 신규 지원 체인은 액셀라(AXL)의 크로스체인 라우팅 프로토콜 스퀴드 V2를 통해 지원된다.
파인릿지어드바이저, 2.05억 달러 규모 BTC 현물 ETF 보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미국 자산운용사 파인릿지어드바이저(Pine Ridge Advisers)는 2.0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현물 ETF 주식을 보유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파인릿지어드바이저는 운용자산(AUM)의 23% 상당인 2.05억 달러를 비트코인 현물 ETF로 보유하고 있다. 각각 9,338만 달러 상당의 FBTC, 8,317만 달러 상당의 IBIT, 2,926만 달러 상당의 BITB를 보유 중이다. 다만 이들의 비트코인 ETF 보유는 차익거래를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킹 노출 알렉스 비트코인 브릿지 엑스링크 "도난 자산 복구 완료"
해킹에 노출됐던 비트코인 디파이 프로토콜 알렉스(ALEX) 산하 레이어2 브릿지 엑스링크(XLink)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됐던 BSC 상의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도난당한 사용자의 자산을 모두 복구했다"고 방금 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엑스링크는 "화이트햇의 도움으로 도난 자산을 복구할 수 있었다. 화이트햇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난밤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은 알렉스(Alex) 프로토콜 브릿지에서 갑작스러운 컨트랙트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430만 달러 상당의 의심스러운 비정상 트랜잭션이 감지됐다고 전한 바 있으며, 알렉스 팀은 도난 자산 복구를 위해 주요 거래소와 협력해 관련 자금을 동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QCP캐피털 "BTC, 오늘밤 CPI 발표 후 박스권 이탈 전망"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채널을 통해 "15일 저녁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라 BTC는 박스권 횡보를 벗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QCP캐피털은 "전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고, 금리 인상을 배제하는 다소 비둘기파적인 파월의 연설에도 BTC 가격은 박스권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시장은 위험자산에 유리한 낮은 CPI 수치를 예상하고 있으며, 단기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QCP캐피털은 BTC 정기 매수 전략을 권장하며 "8월 2일까지 BTC 가격이 70,000 달러 아래에서 거래된다면 매주 56,500 달러 부근에서 BTC 매수, 9월 27일까지 80,000 달러 아래라면 56,000 달러에 매주 BTC를 정기적으로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中 쿤밍 공안, 530억원 규모 다단계 암호화폐 사기 적발
바이두에 따르면, 중국 쿤밍시 공안국이 피해액 2.8억 위안(약 530억원) 규모의 다단계 암호화폐 사기 범죄 집단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범으로 꼽히는 리 씨는 '암호화폐 스테이킹을 통해 채굴 수익을 공유받을 수 있다. 산하 인원들이 더 많이 스테이킹할 수록 지급되는 보상도 커진다'는 전형적인 다단계 수법을 통해 회원을 모집하고, 모금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2023년 4월 기준 해당 다단계 집단은 만 여명의 회원을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중국 공안은 현재까지 용의자 15명을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Hut8, 1분기 716 BTC 채굴...총 9,102 BTC 보유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8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총 716 BTC를 채굴했으며, 3월 31일 기준 9,102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약 6.489억 달러 규모"라고 15일 밝혔다. Hut8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31% 증가한 5,1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1,730만 달러에서 2억 5,090만 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언파이낸스 "해킹 피해 소네파이낸스 관련 일부 볼트 출금 중단"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와이언파이낸스(YFI)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와이언은 해킹 피해를 입은 옵티미즘(OP)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소네파이낸스(SONNE) 관련 일부 (투자)전략을 진행하고 있었다. 소네파이낸스가 옵티미즘 마켓 운영을 일시 중단함에 따라 사용자는 관련 볼트 내 자산 출금이 불가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와이언 측은 "소네파이낸스 팀과 협력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소네파이낸스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2,0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전한 바 있다.
美 오클라호마 주지사, 'BTC 보유자 권리 호보' 법안에 서명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 주지사 케빈 스팃(Kevin Stitt)이 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보유자들의 권리 보호를 골자로한 '비트코인 권리 보호법'에 13일(현지시간)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법안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개인의 암호화폐 '셀프 커스터디' 권한을 보장한다. 이는 추가적인 과세 없이 비트코인 및 디지털 화폐 사용을 가능하게 만들어, 이중과세 등 기존 세법과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법안은 비트코인 채굴을 합법적인 사업으로 허용, 개인이나 기업이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한다. 지난 4월 해당 법안은 오클라호마주 하원에서 통과된 바 있다.
분석 "코인베이스·비트파이넥스발 현물 매수세, BTC 가격 회복 견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BTC 시장가 매도 물량을 코인베이스와 비트파이넥스에서 발생한 현물 매수세가 흡수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흐름이 BTC 가격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데이터 추적 플랫폼 더킹피셔를 인용 "코인베이스와 비트파이넥스의 비트코인 현물 누적 델타 거래량(CVD) 수치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순매수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바이낸스의 CVD는 하락해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관련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스큐(Skew)는 "바이낸스 현물 시장에서 시장가 매도가 지속되고 있지만, 패시브 매수 주문에 흡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에서는 시장가 매도세가 매수세에 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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