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텔레그램 블록체인 프로젝트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가 마지막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블록체인 노드 운영 코드가 지난 금요일 밤 테스트넷 포탈에 릴리즈됐다. 개발자들과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이를 통해 풀노드, 검증 노드, 블록체인 익스플로러를 사전에 체험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TON랩스(TON Labs) CTO인 미타 고로셰프스키(Mitja Goroshevsky)는 "2018년 초 17억 달러를 조달한 텔레그램은 현재 테스트넷에서 자체적으로 100개의 노드를 운영하고 있다"며 "테스트넷에서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할 수 있는 풀노드 소스코드가 릴리즈됐으며, 개발자 툴을 위한 퍼블릭 베타 서비스는 오는 9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TON의 메인넷은 늦어도 오는 10월 31일 론칭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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