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제니퍼 베일리 애플페이 부사장이 5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흥미로운 분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애플도 암호화폐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2월 애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책임감있는 소싱을 위한 애플의 책무요약'(Summary of Apple’s Commitment to Responsible Sourcing)이라는 서류를 제출했다. 이 문서는 애플이 기업을 운영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윤리적이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업계 전문가들은 애플이 하드웨어 생산·공급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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