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펑크폴과 '웹3.0 뉴스 여론조사' 서비스 오픈베타 출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토큰포스트(TokenPost)가 미나(MINA) 프로토콜 기반 투표·여론조사 플랫폼 펑크폴(PUNKPOLL)과 '웹3.0(Web3.0) 뉴스 여론조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이달 24일부터 오픈베타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웹3.0 뉴스 여론조사 서비스는 미나의 영지식 블록체인(zkBlockchain)을 활용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중앙화된 관리 체계를 벗어난 독립적인 뉴스 여론조사 시스템을 제공한다.

독자가 여론조사 참여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민주주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디지털 직접민주주의의 핵심가치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쉬운 서비스 이용을 위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한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 신원인증은 소셜 그래프 인증 방식을 통해 진행한다. 최소 3명의 친구를 통해 상호 인증을 받는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사용자 신원을 확인하게 된다.

오픈베타 서비스로 제공되는 '뉴스 여론조사' 서비스는 매일 발생하는 뉴스 이슈에 기반한 무작위 설문을 제공한다.

설문에 참여한 독자는 토큰포스트 티켓과 PUNK TOKEN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토큰포스트 티켓은 티켓스토어에서 경품 응모로 사용되며 PUNK TOKEN은 5 PUNK TOKEN부터 1:1 비율로 MINA코인과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큰포스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큰포스트와 펑크폴, 미나 프로토콜의 협력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직접민주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큰포스트는 2017년 2월 국내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가운데 최초로 창간해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장에 주요 정보를 제공해왔다. 2018년에 이용자 보상을 위해 전세계 언론사 최초로 암호화폐(NEWS)를 도입하고, 2019년에 뉴스 기사의 블록체인 공증을 위한 시스템을 선제 도입하는 등 미디어 분야의 웹3.0기술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펑크폴은 분산 기술과 미나 프로토콜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투명한 탈중앙화 투표 플랫폼을 개발, 운영 하는 회사로, 사용자들이 익명으로 참여하여 직접민주주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존 투표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여 민주주의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