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릴(MITH)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에 상장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바이낸스에서 상장폐지된 미스릴(MITH)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에 상장 보증금 20만 바이낸스 코인(BNB) 환불을 요구했으나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미스릴은 "우리는 지난 2018년 바이낸스에 상장하고, 바이낸스 산하 자선단체 바이낸스 채러티(Binance Charity)에도 기부했다."라며 "또 바이낸스의 요청으로 여러 이니셔티브에 협력한 최초의 토큰이기도 하다. 바이낸스가 일방적으로 우리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 점을 고려해, 정중하게 상장 보증금 환불을 요청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12월 22일 18시 MITH, 트라이브(TRIBE), 어거(REP), 비트코인 스탠다드 해시레이트(BTCST)를 상장폐지 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