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증 전문기업 레오컴(대표이사 이용우)이 지난달 24일 비트나인 본사에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대표이사 강철순)과 총판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오컴은 바이오 생체인증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4대 금융 그룹을 고객으로 확보한 생체인증 플랫폼 기업이다. 글로벌 생체인증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비트나인은 지난 2017년 멀티모델 그래프 DBMS인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를 개발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그래프DB 시장에서의 선도 업체 지위를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레오컴은 바이오인증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금융기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만큼, 그래프 DB 기반의 금융 솔루션을 보유한 비트나인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레오컴은 해당 솔루션이 국내 기업 고객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레오컴 측은 “새로운 솔루션을 비트나인과 공동으로 개발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