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은 디지털마케팅 채널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NH FIC 월드' 에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봄맞이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금번 진행된 NH저축은행 봄맞이 워크숍에서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은 제페토 내에 구현된 'FIC 뱅크 월드' 가상공간에서 각자의 컨셉과 개성을 살려 캐릭터를 꾸미고, FIC 뱅크 월드 내 다양한 공간을 누비며 포즈를 취하고 단체기념사진 촬영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했다.
또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첫 사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부서를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하는 취지에 걸맞게 배달앱 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등 사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NH저축은행은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네이버Z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가상현실 맵인 'FIC 뱅크 월드'를 오픈했다.
NH FIC 브랜드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등 활발한 디지털 마케팅을 전개하였고, 최근 모바일 가입고객수 10만명을 달성하며 금융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메타버스 워크샵으로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나이와 직급을 떠난 화합으로 전 임직원 디지털 소통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저축은행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