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투핸즈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투핸즈게임즈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 창업자 김준영 대표와 원년 핵심 개발자들로 구성된 개발사다.
전략적 투자와 함께 '챔피언 스트라이크' 온보딩 계약도 맺었다.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RTS)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북미, 브라질 등의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약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약 70종의 카드 상성에 따른 소환 플레이, 챔피언의 컨트롤을 동시에 이용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김준영 투핸즈게임즈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이 선도하고 있는 P&E (Play and Earn) 패러다임에 깊게 공감하여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이드와의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전략과 골프 게임 장르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IP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위믹스는 투핸즈게임즈와 같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