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전 대통령이 암호화폐 투자가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1년 8월 31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보유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저는 미국 달러화만 좋아한다"라며 "암호화폐가 미국 통화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가짜일 수도 있다"라며 "암호화폐에 투자하면 잠재적인 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 사람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잘 모른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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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1년 6월 7일 "비트코인은 사기(Scam) 같다"라며 "비트코인을 매우 강도 높게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