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Floyd Mayweather)도 NFT 대열에 합류했다.
메이웨더는 5월 11일(이하 현지시간) Zytara Labs 등 3개의 NFT 회사와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NF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NFT에 그의 생애와 경력을 담은 한정판 디지털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컬렉션에는 개인 소장품을 활용한 예술품이 포함된다. NFT는 5월 26일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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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NFT가 어디서 어떤 블록체인 기반으로 출시될 지는 밝히지 않았다.
메이웨더는 "지금 내 경력은 끝났지만 내 이름과 업적들은 스포츠 세계에 남긴 흔적과 함께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메이웨더는 2018년 4월 2일 스캠으로 판명난 센트라 코인을 홍보한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소된 바 있다. 당시 SEC는 그에게 76만 7500달러(약 8억 7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