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고스트 토큰의 백서 베끼기로 논란이 되고 있는 존 맥아피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스트(Ghost) 팀이 PIVX의 백서의 일부분을 복사-붙여넣기한 것은 맞다"며 표절 의혹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그는 "PIVX 팀은 자신들의 코드가 공용 도메인(Public Domain)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작동 원리(백서)에 대한 설명은 그렇지 않다. 오픈소스라고 주장하며 관련 문건을 남겨놓지 않는 것은 사기라고 볼 수 있다. 간단명료한 사실이다. 나는 곧 이를 법정에서 증명할 것"이라며 자신을 비난한 PIVX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암시했다. 한편, PIVX 팀은 "맥아피가 PIVX팀을 고소하겠다는 것은 누군가가 비트코인에 소송을 거는 것과 같다. PIVX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법적 실체가 없으며, 특별한 소유권이나 개발권을 가진 특정 인물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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