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 업체 비트메인이 27일 잔커퇀 공동 창업자와의 주주 자격 확인 분쟁 소송에 관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1. 해당 소송은 잔커퇀이 중국 푸저우시 창러구 인민법원에 푸젠잔화즈넝커지(福建湛华智能科技有限公司) 지분 36% 소유권 확인을 요청한 소송이다.
2. 일부 매체가 보도한 (원심 유지) 판결은 절차상의 관할 판결일 뿐이다. 잔커퇀-푸젠잔화 지분 자격 확인건에 대해서는 아직 정식 재판이 열리지 않은 상태다.
3. 잔커퇀이 푸젠잔화 지분 36%를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법적인 근거도 없다. 게다가 푸젠잔화는 비트메인의 수많은 자회사 중 하나에 불과하다. 따라서 소송 결과는 비트메인의 정상적인 생산 경영 활동과 푸젠잔화에 대한 비트메인의 절대적인 경영권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4. 잔커퇀은 회사 및 전체 임직원의 공동 이익을 무시한 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시기에 악의적인 소송을 걸었다. 잔커퇀의 사적인 권력욕과 허영심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바이며, 법적 수단으로 회사와 주주, 임직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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