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톡(대표 전창섭), 하이블럭스(대표 김영)가 메디우스(대표 박보현)가 '블록체인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위한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하이블럭스는 큐레이션 중심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영화 ‘기생충’의 투자사 바른손과 함께 영화 문화 콘텐츠 플랫폼을 만든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메디우스는 환자의 의료 서비스 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해 최적화된 의료 기관과 의사를 매칭해 주는 블록체인 기반 메디컬 SNS 플랫폼이다.
퀴즈톡은 사용자들이 퀴즈를 출제하거나 풀이하면서 보상을 받는 블록체인 기반 퀴즈 플랫폼이다. 메신저 화면 상에서 퀴즈와 함께 광고가 노출되는 BM특허를 가지고 있다. 광고에 대한 수익은 퀴즈톡 플랫폼을 포함해 퀴즈 출제자, 퀴즈 풀이자가 일정한 비율로 나누게 된다.
퀴즈톡은 지난 해 8월 정식으로 서비스 론칭 이후 지난달 기준 가입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올 1분기에는 국내 거래소 상장과 해외 서비스 론칭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창섭 퀴즈톡 대표는 "이번 협약은 서비스의 확장과 보완을 위해 향후 토큰 상호 교환 등의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업을 포함하고 있다"며 "마케팅 제휴 및 협력, 기타 네트워킹 협업 및 제휴 등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