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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서비스 전문 B2B 탈중앙 클라우드 네트워크 개발업체 베어울프 블록체인(Beowulf Blockchain는 CBA벤처스(Cross Border Associates Ventur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CBA벤처스는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기업·투자자 간 연계를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을 위한 허브로 역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에 들어간다. CBA벤처스는 인도, 한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대학 및 교육 기관을 시작으로 베어울프의 종합 기술 스택을 홍보해갈 계획이다.
먼저 인도 우수 인큐베이팅 이니셔티브인 '인도 투자유치 로드쇼' 등으로 많은 사업 확장 기회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CBA벤처스는 베어울프 기술 스택을 활용해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스타트업 등 유망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양방향 원격 교육 플랫폼 빅토리아(Victoria), 기업 통신을 위한 QR코드 솔루션 퀵컴(QUICKOM), 통신 서비스를 위한 종합 소프트웨어개발키트 등 베어울프 솔루션을 알리기 위해 베어울프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베어울프와 원격교육 지원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자체 5만 여 대학 네트워크를 통해 베어울프의 빅토리아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베어울프의 빅토리아는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원격교육 솔루션으로, 첨단 기술을 통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원하는 교육 기관에 좋은 옵션을 될 수 있다. 빅토리아는 실시간 비디오 컨퍼런스 기능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학생과 교사를 한 곳으로 연결해준다. 또한, 강력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툴을 통해 학생, 교사, 관리자 모두를 위한 종합학습관리시스템(LMS)을 제공한다.
베트남국립의료대학 등 이미 많은 유수 대학에서 빅토리아를 활용하고 있다. 대만국립사범대학도 전 세계에 중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빅토리아를 채택했다.
베어울프는 업무 수행을 위한 필요한 핵심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QR 코드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통해 퀵컴의 전 과정을 디지털 전환하여 고객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
퀵컴은 전화번호 대신 스캔할 수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비용이 저렴해 기업과 개인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퀵컴은 인력과 인프라로 인한 비용 부담 없이 첨단기술로 고객 지원 시스템과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소비자 지원 센터들을 위한 솔루션이다. AIA, E-텔레커넥트 등 유명 기업을 비롯해, 고객 맞춤형, 완성형 통신 솔루션을 찾는 3만 5,000개 매장이 퀵컴을 이용하고 있다.
퀵컴은 직원들이 더욱 효율적인 방식으로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방향 노트패드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동 생성하고 교환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 기능은 부처간 소통,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생산성 제고,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베어울프는 저렴한 시간 당 이용료로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 인프라까지 모든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다룰 수 있는 베어울프 소프트웨어개발키트도 지원한다.
토마스 이 CBA 대표는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선정부터 다양한 서비스 지원까지,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입증된 초기 스타트업 육성 역량을 새로운 프로세스와 첨단 기술로 더욱 보완하여 기업이 다음 성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어울프 설립자이자 CEO인 윌리엄 응우옌은 이번 협력으로 많은 산업에서 베어울프를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CEO는 "CBA벤처스와 협력하여 성장 기회를 마련하고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갈 것이다. 전 세계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는 CBA벤처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베어울프는 장기적으로 영향력, 성장, 성공의 수준을 높이며, 통신의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