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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맥헨리, a16z 수석 고문으로 합류…암호화폐 정책 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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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2.27 (목)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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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전 위원장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a16z의 수석 고문으로 합류했다. 그는 암호화폐 및 핀테크 규제 완화를 추진했던 핵심 인물로, 앞으로도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적 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패트릭 맥헨리, a16z 수석 고문으로 합류…암호화폐 정책 지원 지속 / 셔터스톡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전 위원장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a16z(안드레센 호로위츠)에 수석 고문으로 합류했다.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맥헨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워싱턴D.C.는 오랫동안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 왔다"며, "나는 a16z에서 혁신이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맥헨리는 올해 초 정계를 은퇴하기 전까지 암호화폐 및 핀테크 규제 완화를 위한 법안을 주도한 인물이다. 특히, 민주당 소속 맥신 워터스(캘리포니아) 의원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공동 발의했으며, **'21세기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FIT21)'**을 통과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FIT21 법안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암호화폐 현물 시장 및 '디지털 상품'에 대한 감독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했다. 이 법안은 71명의 민주당 의원, 포함해 당시 하원의장이었던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의원의 지지를 받아 하원을 통과했지만, 상원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맥헨리는 "스타트업과 차세대 혁신 기업(Little Tech)이 공정한 경쟁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정책적 장벽을 제거해야 한다"며, a16z에서의 역할이 단순한 자문을 넘어 정책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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